전남 순천점에서 구입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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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가 홈쇼핑에서 40만원가까이 주고 라텍스매트를 구입했었는데요..
냄새가 너무 심하고 두께가 꽤 두꺼웠는데도 불구하고 허리도 아프고 자고 일어나면 불편했었지요..
그래서 후회를 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방에 콕 넣어 두어었는데요..
1년도 더 지나서도 냄새가 아주 지독했어요..
그래서 라텍스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들방에 침대 매트를 바꿔주려고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천연 라텍스와 합성 라텍스를 알게 되었어요..
저희가 예전에 홈쇼핑에서 구매했던 라텍스가 합성라텍스고 , 그래서 몸에 좋지도 않을 뿐더러, 냄새도 지독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그런데, 천연 라텍스에 대한 평가가 좋길래... 매장을 찾아가게 되었네요..
저희 남편은 예전에 구매한 합성라텍스 때문에 매장에 가서 누워보기 전까지는 라텍스 매트 사는걸 아주 반대했었거든요..
그런데 매장에 도착해서 설명을 듣고, 여러 두께의 매트에 누워보면서, 저희가 가지고 있던 라텍스매트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네요..
몸무게와 몸상태에 따라서 사용해야 되는 라텍스 두께와 밀도가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저희 남편 역시도  누워보고 편하고 좋다고 했지요.. 저희것도 사야 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우선 저희 아이들 매트 3개를 샀어요.
 아이들 매트 두께 7.5와 밀도 85짜리 3개를 주문했고.. 밀도 85짜리가 물량이 부족해서 약 3주정도 기다린후에 받아보았네요..
그리고, 약 3주 사용하고 상품평을 남기네요..
상품평을 남기면 사은품을 주시는데요.. 혹시 기존 구매자들이 사은품에 혹해서 과하게 매트리스를 좋게 말하는게 아닌가라른 생각도 살짝 들었거든요..
그런데 3주 사용후,매장에서 누웠을 때보다 더 만족스러움을 느껴요.
아이들왈 "누우면 바로 잠이 들고 푹잔다나요..^^"
제가 가끔 낮에 아이들이 없을때 낮잠을 아이들방에 가서 자보는데요..
아주 편안하네요.. 허리도 아프지 않고 몸이 가볍더라구요.. 제 몸무게가 57인데 이 정도 무게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 78인데 매장에서 누웠던것 보다는 불편하고 허리고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구입하실 때 참고하세요.. 또 매트를 받기전에도 받고 난후에도  순천점 매장 직원분이 전화하셔서 배송상태나 만족상태도 꼼꼼히 친절하게 확인도 해 주시더라구요.. 물건도 사람도 괜찮다라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