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판다림) 라텍스 매트리스 사용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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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고민하고 구매했던 라텍스 후기입니다.

뜨끈하게 맨바닥에서 잤지만,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않고

디스크 증세가 있어서인지 허리가 아프고 어깨통증이

심해져서 결국 부드러운 매트리스위에서 자면 나을까 싶어

라텍스를 구매를 적극 고려했어요.

매장방문 전 홈페이지 살펴봤을 때부터 15cm로 결정했어요.

체형분석 같은 것도 아예 생각지 않고 무조건 15cm로~^^

실장님과 상담하면서 밀도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다양하게 체험진행하면서 더 많은 것을 알게됐어요.


며칠 후 예정된 배송날짜에 물건이 도착했는데,

택배로 3일 만에 도착했는데 박스가 엄청 크고 무거워서

3층까지 올리기 쉽지 않더라구요.ㅎㅎㅎ

겉커버를 씌워서 보내준다고 했는데 직접 씌웠더라면

엄청 힘들었을 듯 싶어요.


겉커버와 속커버 지퍼 열어서 라텍스 상태 확인했는데,

클래스2 정품 각인도 맞고, 제조일자도 최근이 맞더군요.

이미 사용하고 있던 라텍스 베개도 오래되서 노랗게

굳어지고 가운데는 푹 꺼져서 베개도 함께 구입했어요.

베개까지 올려놓고 보니 라텍스침대 답네요.ㅋㅋ


바닥에서 요 깔고 자려고 침대 구매는 하지 않아서

따뜻한 방 바닥 라텍스 경화가 걱정되서 이불 2개 깔고

그 위에 라텍스를 올려놓았습니다.

그날밤 누웠을 때부터 편안했고 꿀잠 경험했네요.


잠들기까지 기본 1시간은 뒤척이며 겨우 잠들었는데,

15cm 매트리스여서 인지 구름위에서 자는 기분이고

잠깐 눈을 붙인거 같은데 아침이었어요.ㅋㅋㅋ

고약한 잠버릇 때문에 돌아다니며 잤던거 같은데

신기하게 전날 잠들던 자세 그대로였다는...

어깨통증 때문에 새벽에도 몇 번씩 깨서 힘들었지만

그것도 못느꼈어요.

정말 이렇게 깊은 숙면을 취한 건 처음인 것 같았어요.

판다림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잘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판다림일산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