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판다림] 재구매 사용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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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몇년 전 신랑이 구매 후 사용하고 있던 판다림 라텍스 15,
출산 후 온몸이 힘든(?) 저에게 신랑이 판다림 라텍스 이야기를 다시 꺼냈습니다.
허리도 안좋고, 아가가 넘어져도 푹신하라고 ㅅㅅㅁ 매트리스를 구매해서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기존 판다림라텍스 느낌을 저도 잘 알고 있었기에 신랑, 아가랑 함께 광주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이즈별로 두께별로 누워보고 설명도 듣고,
시댁과 친정에는 7.5 퀸/킹 사이즈, 주말 부부인 저의 사택에는 10 퀸사이즈를 구매 결정!
이렇게 한번에 구매하게 되버리다니요!
확실히 다릅니다! ㅅㅅㅁ에서 엉덩이쪽에만 실리던 무게감이 고르게 퍼진 느낌입니다.
(174, 184인 저희 부부 키에는 길이가 조금 애매해서 아쉽다면 아쉽지만...
그렇다고 더 큰 사이즈는 또 부담일거 같아요 ㅎ)

무게가 상당해서 배송후 이동을 걱정했는데, 커버가 씌워진채 배송되어 와서,
잘 굴려서(?) 안방으로 셋팅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