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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갈마동 판다림 라텍스 매트리스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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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광진 (125.♡.118.96)
댓글 0건 조회 2,195회 작성일 22-11-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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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목과 허리가 좋지 않아서 병원에서 MRI도 찍고 한의원도 다니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유튭에 나오는 각종 목운동, 허리운동, 책에 나오는 신전운동 등을 따라해보았다.
음... 한의원에서 침과 뜸, 부황을 하는 것은 하루에서 이틀정도 효과가 있다.
각종 운동은 운동을 할 때는 그래도 개운한 감이 있었다.

그런데 자고 일어나면 디스크증세인지 또 뻐근해지는 목과 어깨를 어이할고ㅠㅠ
그래서 아내와 상의를 해봤는데 매트를 바꾸면 어떻겠는지를 얘기해 보았다.
그리고 각종 침대들을 다양하게 검색해 보았다.
포켓스프링을 해야하나? 돌침대? 흙침대?
딱딱하면 오히려 더 해가 되는 건 아닐까?
다양한 대화와 토론 끝에
나와 큰아이가 같이 쓰고 있는 라텍스 베개를 떠올렸다.

어! 라텍스 괜찮을 것 같은데, 그냥 매트로 쓰면 되잖아!
그리고 우리는 주변 라텍스 매장에 잠시 들려보았다.
하지만 처음에 우리가 본 것은 아주 큰 구멍이 숭숭 뚫린
질이 좋아보이지 않는 싸구려 제품이었다.

아내가 이왕 라텍스 매트로 할 거면, 베게를 구매했던 매장으로 가보자고 했다.
우리는 가장 가까운 매장을 검색했고
바로 다음날 대전 갈마동의 천연라텍스 매장을 찾았다.

​그 곳 실장님은 우리에게 라텍스의 장점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며 종류별 거의 모든 침대에 다 누워보고 비교할 수 있게 해주셨다.
약 30~40분이 소요될 정도로 각 두께별 밀도별 라텍스를 전부 누워서 체험해 보았다.

음...라텍스는 정말 편안하구만.
나의 베게처럼 편안한 라텍스에 위험물질도 없는 안전한 매트리스라는 생각에 나는 바로 계약을 하고 주문을 했다.
게다가 매트리스를 30% 할인중이다.

드디어 2일만에 배송이 된 판다림 라텍스는 꽤 무겁고
탱탱해서 옮기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아내와 어린이들과 함께 옮겼다.

포장을 벗겨낸 매트리스는 15cm 두께에 퀸사이즈(150*200) 크기, 밀도 85로 유기농 그레이 커버로 되어있다.
밀도는 80, 85, 90이 있으며 80은 매우 폭신하고 90은 단단하고 85는 중간정도의 밀도인데

직접 누워보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버값은 별도인데 매트리스를 사면 25%가 할인된다.
그리고 홈페이지 및 SNS에 후기를 올리면 10% 상당의 제품을 무료 배송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아무튼 우리집 침실에 잘 놓인 판다림에서 매일 아침 어린이와들과 함께 편안하게 기지개를 펴고 일어나고 있다.
많이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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