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만족한답니다.^^ 10cm 구입했어요~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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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일 아이를 키우는 초보 맘입니다.

침대 생활을 하다가 이제는 아이를 위해 바닥 생활을 해야 겠다 결심을 한 후 아이를 위해서도 그리고 같이 생활하는

저를 위해서라고 이왕 사는 김에 좋은 걸로 사자 굳게 마음 먹고 라텍스를 구입 하기로 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출산 후 쭉 지금까지 허리 치료를 받으러 다니고 있는지라 더욱더 신중해 지더라고요.

라텍스 라는 검색어만 치면 무수히 많은 업체가 나오고 또 보면 자신들이 판매하는 것이 다 진짜고 고급니다 그러잖

아요~~ 그래서 선뜻 어디든 전화해도 다 좋다고 할텐데 어디다 상담을 해야 하나 고민 하던중 언론에도 나와서 좋은

평을 받고 있고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카페에서 많이들 좋다고 하는 판다림을 알게 된 후 일산점에 전화를 해

서 상담을 했습니다.  물론 직접 매장에 가서 누워 보고 결정을 하는 게 좋기는 하겠지만 거리도 너무 멀고 사정상

방문은 어렵고 해서 상담을 받고 구입을 결정 하게 되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을 귀에 쏙쏙

들어 오게 잘 해 주시고 제 허리 상태를 듣고는 밀도와 센치도 추천을 해주시는 데 믿음이 가더라고요~

상담 받고 당장 구입을 했습니다.  10cm에 밀도 80으로 구입을 했는데.. 우와...  받아 보니 생각 보다 무겁고 크더라

고요~~ 겉 커버도 생각보다 두툼하고 폭신하고~~ 그래도 아이와 함께 쓸것이니 매트 커버는 오자 마자 빨아서 씌었

는데 혼자 하기에는 무게가 좀 나가서 힘들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빨리 쓰고자 남편 퇴근 할때 까지 못기다리고 낑낑

거리면서 씌었답니다.

출산하고  자고 일어나서 게운했던 적이 거의 없습니다.

아이 때문에 맨날 옆으로 구부려서 새우잠 자고 요즘 뒤집기를 시작해서 자고 있으면 요리 조리 움직이면서 자는 터

라 늘 신경쓰고 자는 둥 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여기 저기 다 쑤시고 뻐근 했는데

오~~어깨며 허리며 뻐근 하고 무겁기만 하던 제 몸이 한결 가벼워 지는 느낌이 확~~ 드네요!!

왜 잠자리가 중요하다고들 하는 지 이제야 확 와닿더라고요!!! 남편이 조금 더 써보고 침대를 아예 없애 버리고 라텍

스 하나 더 사서 쭉 길게 연결해서 쓰자고 하는 데 ㅎㅎㅎ 조만간 하나 더 사야겠어요 ㅎㅎ^^ 

만족합니다^^



http://cafe.naver.com/imsanbu/24787570  - 카페에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