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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아이를 위해 추가구입한 라텍스 매트 (광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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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머들 (121.♡.111.11)
댓글 0건 조회 4,469회 작성일 14-04-0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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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아빠,엄마 입니다. 

1년전 첫째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이 시작되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자는 내내 긁어서 아침에는 피 범벅된 상처 투성이로 변해버린 피부와
재채기가 심해 자다가 토하거나, 막힌 코를 풀겠다고 성질내다 얼굴을 손으로 때리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항히스타민제를 먹고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세살 남짓한 작은 아이가 약에 메여 지내는 것이 마음 아팠습니다.

일년 내내 지속되는 통년성 증상을 보였기에 "집먼지 진드기"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했고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이불과 커텐, 방석, 봉제인형들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적이었던 매트리스를 처리하기위해, 침대를 분해해 매트리스는 작은방 한켠에 세워두고
나무 구조물은 포장해 베란다에 옮겼습니다. 이때부터 온 가족이 바닥에 이불을 깔고 지내기 시작했지요.

이후 조금씩 좋아지는 아이 증상을 보고 "이불까지 줄일 수 있다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라텍스 매트리스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왕 구매하는 것 좋은 것으로 하자는 생각에
TV 소비자 프로그램에서 호평을 받은 판X림,
롯데백화점에 입점해서 판매하는 나X드 등 국내 제품들과
외국 유명 브랜드들을 둘러보았지만 가격에 놀라 쉽게 구매할 수 없더군요.
바닥에 깔고 잘 수 있게 나온 얇은 두께(75mm)의 퀸사이즈 매트는
60만원 중반부터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줄곧 침대에서 생활해왔기 때문인지 허리가 아프고 어깨가 결려 이불을 두껍게 쓸 수 밖에 없었고,
늘어난 침구류를 보며 "이럴 것이면 매트리스 쓰는 것과 차이가 없겠구나"하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한 달간 장고 끝에 판X림 라텍스 매트리스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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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1년전 첫번째 매트리스를 구입할 때 이야기 입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첫째 아이가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감기에 걸려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되거나,
집먼지 진드기가 많은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약을 사용하는 빈도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잠결에 피부를 긁는 일도, 기침 때문에 자다가 일어나 토하는 일도 드물어 졌습니다.

가끔 피부가 붉어지며 부어 오르거나, 아이가 긁는 모습을 보면
"우리 아이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구나.. 앞으로도 잘 관리해 주어야지~"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전과 비교할 수조차 없이 좋아졌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부모님들은 라텍스 매트리스 사용을 고려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 하지만 라텍스 매트리스만을 사용한다고 질환이 호전되지 않을 수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세요. ***

#1.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땅콩 유제품 등 음식물, 화학제품 등등 우리 아이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야하고 최대한 노출을 피해야 하겠습니다.

      일년 내내 통년성으로 발생하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이 집먼지 진드기기 이고,
      이 경우에만 라텍스 매트리스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라텍스 매트를 구입하는 것 외에도 집먼지 진드기를 줄이는 여러 방법을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첫 째, 진드기의 번식을 막기위해 집안의 습도를 낮게 유지해야하고
      둘 째, 침구류는 일주일에 한 번 뜨거운 물로 세탁한 뒤, 햇볓을 이용해 소독하고, 먼지를 털어낸 뒤 사용합니다.
      셋 째, 집먼지 진드기가 살 수 있거나 사체가 남아 있을 수 있는 - 카펫, 천쇼파, 봉제인형, 커튼, 솜베게 등을
              최대한 출여야 합니다.

#3. 급성 악화를 보일 때는 꼭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라텍스가 만능이 아닙니다.)
      작은 불을 잘 잡아야 큰 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악화를 보일 때 적절한 약물 치료를 하지 않아 심해진 증상은 아이에게나 가족에게나 고생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추가로 구입한 싱글 매트리스로 완성된 저희 집 보금자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갓 태어난 둘째까지 같은 방에서 잘 수 있도록 퀸사이즈에 싱글사이즈 매트를 추가했습니다.
아이들이 크면 침대에 올려 부모방과 아이방에서 따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 사용기가 아토피와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 친절한 광주점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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