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림 제품 구입(순천점)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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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가 크면서 침대에 부디쳐서 입술이 깨지고부터 침대틀을 치우고 매트리스위에서 생활했었다. 그러나 매트리스 생활도 둘째가 매트리스에서 자고나면 붉은 반점이 생겨 진드기가 의심되어 결혼하면서 장만한 매트리스를 버렸다.
 한동안 맨바닥에서 담요만 깔고 자는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주 깨는 일이 많았졌다.
집사람이 매트리스를 깔면 좋겠다고 하는데, 예전처럼 스프링 매트리스는 진드기가 생길 것 같아 마음이 가지 않던 차에 라텍스 매트리스를 알게 되었다.
집사람 마음이 바뀌기 전에 폭풍 검색하여 판다림으로 결정하고, 11월 21일 토요일에 매장에 한번 가보자고만 했다. 사실 보여주면 집사람을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침구류는 한 번 사면 몇 년을 써야 하기 때문에 무척 신경이 쓰이는 물품인데 판다림을 결정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인터넷 판매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소비자가 직접 체험을 해야 정확한 정보를 알수 있다는 신뢰가 있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장에 가서 안 사실이지만 직접 누워보고, 만져보고, 확인해 본 바 직접 체험해야 제대로 알 수 있었다.
둘째는 다른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브랜드 하나만을 고집하는 업체는 품질이 보증되지 않고는 결코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심이 서고, 다행이 순천에 매장이 있어서 화창한 토요일에 식구들과 매장을 방문했다.
여사장님의 배려로 애들 둘은 매트리스위에서 신발 벗고 뛰어놀게 하고, 집사람과 둘이서 누워보고, 만져보고, 이것 저것 비교하면서 궁굼한건 물어보고 하며 그 자리에서 구매 결정을 하게 되었다. 사장님께서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친절하게 이것 저것 쓰시면서 겪었던 일들을 알려 주셔서 생활의 팁을 덤으로 얻게 되었다.

판다림 제품을 쓴지 일주일이 지났다. 먼저 집사람이 만족하고, 아이들도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