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림 천안점 구매후기 올려요~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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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를 가지면서 사용하던 침대를 치우면서 온돌 생활을 하게 되었지요. 셋째를 양육하면서 허리가 안좋아졌고 많은 고통속에서 한 자세로 5분도 누워있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밤새 뒤척여야만 하고 통증이 심해서 잠자는 게 고통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솜이불 몇 채를 접어 쌓아 누워봐도 소용이 없었지요. 그러다 라텍스를 알아보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판다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2014년에도 천안점을 다녀왔지만 부담스런 가격에 쉽게 구매 하지 못했었는데, 작년 연말에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다시 찾아가 상담을 받았습니다.
당시에 저는 허리 때문에 다리를 절면서 들어섰지요. 상담해 주시는 분께서 여러 증상들을 들으시고는 밀도 80을 권해주셨습니다. 80에 누우면 신기하게도 통증이 아주 많이 감소했고, 85에 누우면 신장 163cm, 체중 47kg이기에 엉덩이가 떠서 허리가 아팠습니다. 또 두께 15cm에 누울 땐 편한데 두께 10cm에 누우면 밀도 80인데도 밀도 85에 누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께 15cm에 밀도 80을 선택했습니다.
성탄절에 배송을 받았고 다음날부터 사용했습니다. 남편이 저보고 밤마다 내던 앓는 소리가 없어졌다 하구요. 그만큼 편안히 감싸줘서 통증도, 밤새 뒤척임도 전보다 훨씬 덜합니다. 또 느낀 건 아침에 일어날 때 개운했습니다.
사용 첫 날, 저희 중 3되는 큰 아들이 누워서 낮잠을 3시간 정도 자더니 이래서 라텍스 라텍스 하는가 봐요그러더라구요. 엉덩이가 나온 체형이라 바로 누워 자질 못하고 늘 엎드려 자거나 모로 누워 자는데 이 날은 바로누운 상태로 3시간을 자고 일어나더니 신기하다며 자기가 이렇게 한 자세로 누워 자보기는 처음이라며 편하고 너무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남편도 허리가 며칠 아팠는데 낮잠 자고 나더이 허리가 나았다고 그랬구요. 저희 가족 라택스에서 감탄 또 감탄을 한답니다.
저처럼 허리 안좋으신 분은 반드시 사용하셨으면 좋겠어요.
눕는 게 이렇게 편하고 아늑하고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