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점에서 구입했어요^^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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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둘째를 가지고 배가 부르면서 허리가 많이 안좋더라구요ㅠㅠ
낳고나면 괜찮아 지겠지 싶어서 출산일만 기다렸는데...
첫째때와 다르게 허리가 갈수록 더더욱 안좋아졌어요ㅠ

갓난쟁이랑 첫애랑 한방 써야하는데,
첫애는 그래도 자기 침대가 있어서 상관없는데 문제는 둘째랑 저 더라구요;
이불요가 얇아서 조금만 더워도 둘째는 태열이 올라오고,
저는 바로 눕게되면 허리가 아파서 돌아눕지를 못하게 되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라텍스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가격이 좀 저렴하다 싶음 변색이랑 냄새때문데 애기한테 안좋을것같고
천연라텍스를 찾아보니 가격이 좀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생각해보니 친정이 동랜데,
라텍스점이 있던게 생각이나서 홈페이지를 통해 구경하다가 신랑한테 출산선물로 사달라고했네요 ㅎㅎㅎ
(어머님께서는 천연라텍스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하셔서 가격면에서 괜찮다고 생각되네요ㅋㅋ)

토요일이 되자마자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신랑 졸라서 동래점 가서 구경하고 한번 누워도 보고
퀸사이즈 7.5cm - 밀도 85짜리로 구입했네요ㅎㅎ
애기엄마들이 출산후게 많이 구입하는 사이즈라고 하시더라구요

집에오자마자 펼쳐보니 냄새도 안나고 누워보니 허리도 덜 아프고 완전 좋으네요!!
때마침 집에 친정부모님도 와 계셨는데 누워보시더니 부모님도 새로 하나 장만하셔야겠다고 ㅎㅎㅎ

임신했을때 구매할껄 싶기도하고ㅠㅠ 지금에서라도 구매해서 넘넘 편하게 잘 자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