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죽전 직영점에서 구매했어요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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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을 이사하면서 침대 목재 받침위에 오래쓰던 매트리스만 교체하려다 이번에는 허리에도 좋고 낮은 것을
구매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라텍스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이마트 등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관심을
넓히면서 결국 작년 대전소비자단체의 시중 라텍스 침대 제품 비교 시험한 방송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몇몇 방문한 라텍스 판매점에서는 그 방송이후 신뢰도 문제로 오히려 라텍스를 찾지 않고 메모리폼이 더 인기라는
둥의 말을 듣고 망설이기도 하였는데 결국 우리 부부는 기왕 사는바에 신뢰성 높고 적절한 가격대의 판다 제품을
보고 결정하기로 하고 마침 어른들 사시는 근처의 죽전매장을 들렀는데 매장 담당께서, 참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일주일만에 바로 결정했답니다. 저는 퀸사이즈 75mm 두께 85%밀도 인데 나무침대 바닥위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6월중순경 택배받고 집에서 계속 사용해본 결과, 아내도 누워있을 때 편안함과 느낌에 만족하고 있으며 요즘 덕분에 밤에
숙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감의 얇은 요을 깔면 좋을 것 같고 베개도 맘에 듭니다.

재료특성상 고무는 시효(Aging) 현상(장시간 사용시 특성변화)이 단점일 수 있는데 그것은 장기간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10년쯤 품질이 유지되길 기대해 봅니다만, 현재로는 아주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