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구입후 한달 사용후기 (일산점) > 사용후기

• 목록

-------------------------------------------------------
구입시기 : 2013년 6월 22일
배송날짜 : 2013년 7월 6일
구입제품 : 15cm / 밀도80 / 킹사이즈
-------------------------------------------------------


신랑도 저도 둘다 매트리스를 싫어하여 혼수로 구입한 침대를
허리도 아프고 자고나면 개운하지 않아 6개월만에 처분하고
이불요 생활을 6년 가까이 했어요


최근 이불요를 새로 장만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솜이 금방 푹 꺼지고.. 둘다 등쪽이 안좋은데
바닥에서 자고난것처럼 잠이 들려고 할때도 딱딱한 느낌이 불편..
자고나서도 바닥에서 자고난 느낌이 드는 불편...
게다가 신랑은 자면서도 혈액순환이 안되는지 팔도 잘 저리고
다리에 쥐도 잘 나고 하더라구요~ 늘 등이 뻐근하고 답답하다는 이야기도 자주 하구요..


전에도 라텍스는 한번씩 알아보았었는데 그때만 해도 홈쇼핑에서 하는것도 그렇고
검색해서 알아본 회사들 홈페이지도 한번 둘러봐도 뭐가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전문가도 아니구 말이예요..
그러다 이번에 안되겠다 싶어 다시 라텍스를 검색하는데
많이들 판다림을 추천해 주심에 급 관심이 많이 가면서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사실 판다림을 선택하기전 젠**, 에* 라텍스 위주로 보다가
판다림으로 기울어진것은 소비자고발에 나왔던 제품이기에 우선 믿음이 갔었고,
30%세일에, 금액또한 오픈되고 투명하여 고민할 부분도 줄어들게 되니 더욱 선호하게 되었어요~
소비자고발에서 나왔기에 라텍스 회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조금더 시간절약을 할수 있었네요
위에도 언급하였듯이 전문가가 아닌이상 어느정도 공부는 할수 있지만
그래도 모르는건 사실이니 말이예요
홈쇼핑에서 판매하는건 합성이기도 하고 밀도가 하나로 정해져 있으니,
몸에 맞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회사는 판다림을 1순위로하고 집에서 가까운 일산점으로 갔어요
일산점 상담 받으셨던분들이 상담에 만족해 하셔서 다행히 다른 먼 지점으로 갈 필요를 못느꼈죠
토요일 점심전 방문 하였는데 남자 실장님이 계셨구요,
앞팀이 상담받고 계셨어요.. 라텍스가 비용이 비용인만큼 제대로된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하고
그만큼 앞팀도 저희팀도 상담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하지만 실장님께서 친절히도 라텍스의 세세한 부분을 알려주시고 상담해주시고
전시되어 있는 제품들 또한 기다리는 동안 원없이 편하게 누워보았습니다.
처음 요대용으로나 나중에 침대 프레임에 매트리스 대용으로나 10cm 구매를 해야지 생각하고 방문하였는데
높이10cm에 신랑과 저는 밀도80이 적당하여 해당하는 라텍스에 누워보았으나
제가 생각했던 편안하고 푹신한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뭔가 불편함이 느껴지는.. 나에게 맞지 않은 느낌이요..
같은 80 밀도에 높이 15cm에 누워보니 높이가 틀려서인지 편안함이 틀렸어요
매일 눕는곳이고 장시간 누워있는곳이니 이왕이면 편안함을 느끼는 15cm로 선택을 했지요.
실장님께서 타제품과 비교도 해주시고 상세한 설명과 궁금한점도 쏙쏙 알려주시니 고민이 안되더라구요..


라텍스가 배송되어온날..
라텍스 자체가 무겁기도 하고 15cm에 킹사이즈이니 배송기사님 혼자서는 들수가 없어서
신랑과 함께 옮겼어요~
신랑과 저... 둘다 라텍스 구매전부터 얼마나 기대했는지 몰라요....ㅋ
구름위에서 자는 느낌일것 같은 생각에 말이예요~^^
게다가 둘다 등부분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어서 더욱 기대가 컸던것 같아요~


첫날 라텍스에서 잠을자고 일어났는데.....................
신랑은 괜찮다 하고, 저는 등 윗부분이 좀 뻐근하더라구요~
갑자기 바뀌어서 몸이 조금 적응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도 신랑은 괜찮다하니 신랑이라도 괜찮으면 다행이지~ 싶은 생각도 들구요..
몇일은 좀더 써봐야 알겠다 싶었는데, 정말 다행히 3일정도 지나니
처음 라텍스 사용했을때의 등의 뻐근함과 답답함이 사라지고,
지금은 눕기만해도 라텍스 안으로 쑤욱~~ 몸이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잠자리가 너무 편안해요
신랑 또한 등부분이 늘 뻐근해 했었는데 그런것들이 많이 좋아지고,
팔이 저리지 않아서 좋다고 해요
아이도 라텍스 위에서 퐁퐁 뛰는 재미도 생기고 말이예요~
라텍스 구매전 지인분들께서 라텍스 가을에 사~ 여름에는 너무 더워~ 했는데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여차하면 인견커버 씌우면 한결 나을것 같기도 하구요~
후기도 잠깐 사용후 써보는것보다 좀 제대로 사용하고 써보는게 좋을것 같아
한달만에 쓰게되었어요
정말 보증된 판다림 라텍스로 구매하기를 잘한것 같아요. 높이도 크기도 모두 만족 합니다...~

일산점 실장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려요...^^